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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디어 시in> 부고 _ 최종천 시인 별세

    2025.07.18 by 미디어시인

  • <미디어 시in> 부고 _ 정대구 시인 별세

    2025.07.18 by 미디어시인

  • 모험가처럼 용감하게 획을 긋고 색을 입혀 독자 앞으로 당당하게

    2025.07.10 by 미디어시인

  • 시와편견 2025년 여름호 _ 표지와 목차

    2025.07.10 by 미디어시인

  • 김보람 시인의 〈시조시각〉31 _ 김제숙의 「혁명이거나 허명이거나」

    2025.07.10 by 미디어시인

  • 표문순 시인의 〈단시조 산책〉 31 _ 권갑하의 「달항아리―혼불」

    2025.07.03 by 미디어시인

  • 소외된 존재를 주체의 자리로 옮기려는 시적 기투의 흔적

    2025.07.03 by 미디어시인

  • 김신영 시인의 시를 위한 편식2 _ 박완호의 「달팽이관」

    2025.07.03 by 미디어시인

<미디어 시in> 부고 _ 최종천 시인 별세

1954년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나 1986년 《세계의 문학》과 1988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최종천 시인이 향년 71세로 소천했다. 고인은 그동안 시집 『눈물은 푸르다』, 『나의 밥 그릇이 빛난다』, 『고양이의 마술』, 『인생은 짧고 기계는 영원하다』, 『용접의 시』, 『그리운 네안데르탈인』 등과 산문집 『노동과 예술』 등을 발간했으며, 제20회(2002년) 신동엽 창작상과 제5회 오장환 문학상을 받은 바가 있다. 빈소는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 303호실이며 발인은 2025년 7월 20일이다. *문의: 010-4106-3379 부고 _ 최종천 시인 별세 부고 _ 최종천 시인 별세 - 미디어 시in1954년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태어나 1986년 《세계의 문학》과 1988년 《현대시학》을 통해 ..

현장+뉴스 2025. 7. 18. 17:56

<미디어 시in> 부고 _ 정대구 시인 별세

1936년 경기 화성에서 태어나 1972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한 정대구 시인이 향년 89세로 소천했다. 고인은 송산중고, 서울 충암고 교사를 거쳐 명지대, 숭실대, 수원대, 성결대, 삼육대 등에 출강하다가 영산대학교(경남) 교수를 역임했다. 시집 『겨울 기도』 『무지리 사람들』 『양산시편』 『동네 한 바퀴』 『개구리의 꿈』 『아직도, 땡감』『만날 수 있을까』 『지금까지 난 그렇게 신통한 아이는 본 적이 없어요』 등을 발간했으며, 제20회 김삿갓문학상 본상을 수상(2024)한 바가 있다. 빈소는 인하대학병원장례식장 특1이고 발인은 2025년 7월 20일이다. *문의: 010-3645-2450 부고 _ 정대구 시인 별세 부고 _ 정대구 시인 별세 - 미디어 시in1..

현장+뉴스 2025. 7. 18. 17:46

모험가처럼 용감하게 획을 긋고 색을 입혀 독자 앞으로 당당하게

―김보나의 첫 시집 『나의 모험 만화』 문학과지성사 시인선으로 발간 하린 기자 202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보나 시인이 첫 시집 『나의 모험 만화』를 문학과지성시인선으로 발간 했다. “우리 마음의 여백에 잔잔한 파문을 남기는 풍부한 상상력”(나희덕‧박형준‧문태준, 202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심사평)을 누구와도 닮지 않은 “말갛고 나직하고 유머러스한” 언어로 풀어냈다는 평을 들은 바 있는 김보나는 이번 시집에서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는 화자나 시적 대상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창조해 매력적으로 시를 전개해 나간다. 변신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만든 힘의 중심엔 만화가 있다. 만화라는 콘셉트 아래 김보나의 시는 일종의 ‘텍스트-어드벤처’를 지향한다. 이런 시적 전..

신간+뉴스 2025. 7. 10. 00:45

시와편견 2025년 여름호 _ 표지와 목차

시와편견 2025년 여름호 _ 표지와 목차 시와편견 2025년 여름호 _ 표지와 목차 - 미디어 시in@구독신청문의 : 010-3945-2245www.msiin.co.kr

잡지목차소개 2025. 7. 10. 00:38

김보람 시인의 〈시조시각〉31 _ 김제숙의 「혁명이거나 허명이거나」

혁명이거나 허명이거나 김제숙 나무의 보법을 익히기 전 숲이 먼저 도착했다숲의 그림자 짙어질까 불안을 불안해하는 청춘은 멈출 수 없는 혁명이거나허명이거나―『아버지의 검은 상자』, 알토란북스, 2025. ----- ‘청춘’은 종종 빛나는 이상으로 포장되지만 실상은 불안과 혼돈, 불확실성 속에서 몸부림치는 시기다. 모든 순간이 처음이기에 서투르고, 무엇이든 가능해 보이기에 더 위태롭다. 이 격동의 시기는 때로 변화를 향한 열망처럼 타오르지만 허상의 그림자에 휩쓸리기도 한다. 김제숙 시인의 시 「혁명이거나 허명이거나」는 청춘의 본질을 짧고도 강렬한 언어로 포착하였다. 시인은 응축된 한 장의 이미지 속에 청춘의 외부 세계와 내면의 흔들림을 병치하며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조용히 되묻는다. 시의 첫 구절..

시조포커스 2025. 7. 10. 00:29

표문순 시인의 〈단시조 산책〉 31 _ 권갑하의 「달항아리―혼불」

달항아리―혼불 권갑하 둥근 가마 속에생을 밀어 넣는다 불꽃처럼 타오른 혼,맑고 희게 피어난 깨져도 꺼지지 않는영원의 빛 품었네―『마음꽃 달항아리』, 작가, 2025. 6. ----- 달항아리는 조선백자의 정수로 꼽히는 도자기이다. 모양이 보름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고려청자와 함께 민족적 자긍심을 담고 있는 우수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면에서 비대칭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불균형의 균형미를 꼽고 있으며, 백자의 흰빛은 비움과 여백의 미를 상징하고 우리 민족의 정서인 단아함과 절제, 고요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그래서 도예가들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건축가, 시인 등 예술가들이 달항아리의 정신과 형태를 다양하게 해석하여 적용하고 있다. 이 시의 화자는 달항아리를 단순한 도자기가 아닌 불 ..

시조포커스 2025. 7. 3. 22:45

소외된 존재를 주체의 자리로 옮기려는 시적 기투의 흔적

―오유균 시인의 시집 『플랜B』 시인의일요일에서 발간 하린 기자 2011년 《진주가을문예》로 등단한 오유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플랜B』가 시인의일요일에서 출간되었다. 오유균은 첫 시집 『리셋』(시인동네, 2018)에서 “삶의 한가운데에 갈고리처럼” 직관을 던진 후 ”삶의 추함, 고통, 어둠”을 “활달한 언어와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들은 바가 있다. 이번 시집에선 보다 개별화된 시선으로 ‘대상’과 ‘주체’ 사이에 태어난 낯설고 기이한 장면과 정서를 가감 없이 펼치며, 현대인의 소외와 결여, 불확실한 존재론적 상황을 깊이 탐구한다. 좌절과 절망 속에서도 ‘넘어지지 않으려 넘어지는 연습’을 하는 알레고리적 사유도 동반한다. 그런 시도를 통해 부조리한 현실에서도 끊임없이 일어서려는 주체의..

신간+뉴스 2025. 7. 3. 22:32

김신영 시인의 시를 위한 편식2 _ 박완호의 「달팽이관」

달팽이관 박완호 소리의 기억이 지워지는 달팽이의 몸속 길을 간다. 굴곡진 벼랑길 따라 보이다 말다 하는 글자들. 엉겁결에 서로를 놓아버린 시와 시인이 번갈아 허무의 가면을 쓰고 벗는다. 소리의 바탕은 어디나 젖어 있다. 슬픔의, 앙상한 뼈대를 건드리는 물소리는 늘 엇박자에 매달려 있다. 달-팽이, 라고 쓰니 빙빙 도는 하늘 아래 눈 귀 닫고 선 이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삭망을 끼고 도는 달-팽이의 도돌이표. 초승달에서 그믐달까지의 간극 같은, 아스라한 벼랑 사이 잠깐잠깐 떠올랐다 사라지는 길을 찾아가는 이의 옆모습을 본 것도 같다. ―『나무의 발성법』, 시인동네, 2025. -----오늘 시를 위한 편식은 박완호 시인의 최근 시집 『나무의 발성법』중 「달팽이관」이다. 박완호 시인이 서둘러 걸어간 곳은..

포엠포커스 2025. 7. 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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