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한국시인협회상에 문현미 시인이, 제21회 젊은시인상에 김밝은 시인이 수상
―시상식 2025년 3월 28일 오후 4시 ‘문학의 집·서울’에서 개최 하린 기자 백석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인 문현미 시인이 제57회 한국시인협회상을, 김밝은 시인이 제21회 젊은시인상을 받는다. 문현미 시인의 수상 시집 『몇 방울의 찬란』은 “예술적 성취를 더욱 투명하고 충실하게 이어 가면서, 그 안에 각별한 순간과 장면을 정성스럽게 구성해 낸 서정의 도록圖錄”(유성호 문학평론가)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고, 김밝은 시인의 수상 시집 『새까만 울음을 문지르면 밝은이가 될까』는 “신선한 시각으로 사물을 대하면서 내면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참신한 언어 감각으로 조탁하여 다듬어냄으로써 그 특유의 언어 미학적 성과를 잘 거두어”(문효치 시인)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025..
현장+뉴스
2025. 3. 14.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