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이웃에 대한 연대가 담긴 시집
― 박일환 시인의 『귀를 접다』 청색종이출판사에서 발간 기사 및 인터뷰 진행: 이정은 시인 박일환 시인은 1997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등단하여 시집 『지는 싸움』, 『덮지 못한 출석부』, 『등 뒤의 시간』과 청소년시집 『학교는 입이 크다』, 『만렙을 찍을 때까지』를 비롯해 『진달래꽃에 갇힌 김소월 구하기』, 『청소년을 위한 시 쓰기 공부』, 『국어사전에서 캐낸 술 이야기』, 『맹랑한 국어사전 탐방기』, 『국어사전 독립선언』, 『문학 시간에 영화 보기 1,2』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시뿐 아니라 청소년 시, 동시, 인문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집필을 이어온 시인이자 작가이다. 이번 시집 『귀를 접다』는 이순을 넘긴 시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세상에 대한 이해와 이웃에 대한 연대가 담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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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3. 22.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