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기자 정지윤 시인, 시집 『투명한 바리케이드』 시인수첩시인선으로 발간
―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세계를 관통하는 통찰력 하린 기자 정지윤 시인의 시조집 『투명한 바리케이드』가 시인수첩시인선으로 출간되었다. 정지윤 시인은 시조와 시, 동시를 쓰고 있는 멀티미디어 시인이다. 2016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조, 2015년에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시, 2014년에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에 동시로 등단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시집 『나는 뉴스보다 더 편파적이다』 시조집 『참치캔 의족』 동시집 『어쩌면 정말 새일지도 몰라요』를 출간했으며 이번 작품집은 네 번째 작품집이다. 시조집으로 두 번째에 해당하는 『투명한 바리케이드』에서 시인은 “실감이 사라져가는 현대의 공허한 삶을 가능한 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딜레마를 시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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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