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조가 지닌 미학성을 알고 싶다면 김일연 시인의 시평집 『시조의 향연』을 읽어보길
― 감성적 분석과 이성적 논리로 풀어주는 150편의 단시조 읽기 정지윤 기자 김일연 시인은 1955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등학교 교사가 되었다가 대구 매일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다. 1980년 《시조문학》지 천료되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빈들의 집』 『서역 가는 길』 『저 혼자 꽃 필 때에』 『달집 태우기』 『명창』 『엎드려 별을 보다』 『꽃벼랑』 『아프지 않다 외롭지 않다』 『너와 보낸 봄날』 『세상의 모든 딸들 ALL THE DAUGHTERS OF THE EARTH』 『깨끗한 절정』 『먼 사랑』이 있고, 동화집으로 『하늘 발자국』이 있다. 그동안 한국시조작품상, 이영도시조문학상, 유심작품상, 오늘의시조문학상, 고산문학대상, 한국단시조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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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7.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