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대 시인의 열한 번째 시집 『눈 속을 여행하는 오랑캐의 말』 달아실시선으로 출간
― 박정대를 여행하는 불꽃과 눈송이와 밤을 위한 안내서 하린 기자 1990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한 후 시집 『단편들』, 『내 청춘의 격렬비열도엔 아직도 음악 같은 눈이 내리지』, 『아무르 기타』, 『사랑과 열병의 화학적 근원』, 『삶이라는 직업』, 『모든 가능성의 거리』, 『체 게바라 만세』, 『그녀에서 영원까지』, 『불란서 고아의 지도』, 『라흐 뒤 프루콩 드 네주 말하자면 눈송이의 예술』을 출간하고, , , 을 수상한 바 있는 박정대 시인이 열한 번째 신작 시집 『눈 속을 여행하는 오랑캐의 말』을 펴냈다. 박정대 시인에겐 여전히 풀리지 않은 질문이 따라다닌다. “박정대의 시의 근원은 어디인가?” “박정대의 시의 방향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그것이다. 지금까지 그가 펴낸 열 권의 시집들을 읽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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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7.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