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시인의 시집 『차가운 사탕들』(김재균 번역)이 2022년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수상
김혜순·김이듬 이어 한국 작품 네 번째 수상 사진 제공 _ 한국문학번역원 하종기 기자 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는 현지시간 2022년 10월 6일, 이영주 시집 『차가운 사탕들』(Cold Candies, 김재균(Jae Kim) 번역, Black Ocean, 2021 / 원작 문학과지성사(2014))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작 『차가운 사탕들』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영어로 출간됐다. 김재균 번역가는 문학 번역가이자 소설가로 활동하며, 이영주 시인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번역해 왔다. 이영주 시인의 시 「동거녀」(Rommate, Woman)를 번역해 미국시인아카데미(AAP)와 미국의 유력한 온라인 번역문학 문예지 WWB가 공동주관한 번역콘테스트에서 수상했으며(20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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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9.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