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세계 Art & Poem “당신은 내 눈빛을 읽습니다” - AI 시대, 인간만의 존재 증명〉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 이정은 시인을 만나다
하린 기자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시대, 예술은 인간만의 정체성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던지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온 이정은 작가를 만났다. 이정은 작가는 2025년 3월 5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돌담갤러리’에서 평범한 세계 Art & Poem “당신은 내 눈빛을 읽습니다” - AI 시대, 인간만의 존재 증명>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하며, 인간이 가진 고유한 감각과 교감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이정은 작가의 예술 철학과 작업 방식, 그리고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의 고민을 들어보았다. --------- Q. 이번 전시는 ‘눈빛’을 주제로 합니다. 왜 이 테마를 선택하셨나요? 이정은: AI는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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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 7.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