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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천상병詩문학상 장무령 시인 수상, 제7회 천상병동심문학상 홍일표 시인 수상

현장+뉴스

by 미디어시인 2025. 4.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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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무령시인 #장무령시집 #모르는입술 #청상병시문학상 #홍일표시인 #홍일표시집 #괴물이될테야 #천상병동심문학상 #미디어시인 #미디어시in #하린시인 #하린시집 ―장무령 시집 모르는 입술(청색종이, 2024), 홍일표 동시집 괴물이 될 테야(상상, 2024)

 

하린 기자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는 천상병시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고형렬 시인)를 열어 제27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로 장무령 시인을 선정하고(수상 시집 모르는 입술(청색종이 2024)), 7회 천상병동심문학상 수상자로 홍일표 시인을 선정했다.(수상 동시집 괴물이 될 테야(상상, 2024))

 

 

천상병시문학상 심사위원들은 장무령의 시집 모르는 입술에 대해, 일상 언어의 의미와 문법을 근본적으로 해체하는 시 쓰기를 통해 존재와 비존재 간의 구분을 허물고, 절대적 순수의 통각(痛覺)이라는 시적 경지를 잘 보여주었다고 평했다. 수상자 장무령 시인은 1999작가세계로 등단한 이후 시집 선사시대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다를 발간한 바가 있다.

 

 

홍일표의 동시집 괴물이 될 테야에 대해, 시인 특유의 감각과 사유가 유감없이 펼쳐져 있다며 신선한 상상력과 독특한 비유가 발군의 경지에 올랐다고 평했다. 수상자 홍일표 시인은 1992경향신문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시집 매혹의 지도』 『밀서』 『나는 노래를 가지러 왔다』 『중세를 적다』 『조금 전의 심장과 산문집 사물어 사전과 동시집 괴물이 될 테야를 발간한 바 있고, 지리산문학상, 올해의좋은시상, 매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27회 천상병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427() 오전11시 천상병공원(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고형렬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수상 시인과 주요 문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며 제7회 천상병 동심 문학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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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천상병詩문학상 장무령 시인 수상, 제7회 천상병동심문학상 홍일표 시인 수상 - 미디어 시

하린 기자 (사)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는 천상병시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고형렬 시인)를 열어 제27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로 장무령 시인을 선정하고(수상 시집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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