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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시의 방’을 운영하며 좋은 시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강인한 시인2

    2022.12.31 by 미디어시인

  • ‘푸른 시의 방’을 운영하며 좋은 시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강인한 시인1

    2022.12.31 by 미디어시인

‘푸른 시의 방’을 운영하며 좋은 시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강인한 시인2

> 검은 달이 쇠사슬에 꿰어 올린 강물 속에 강인한 은빛 서걱이는 강변에 바람 부는 갈밭, 검은 달이 애드벌룬처럼 기나긴 쇠사슬 끝에 매여 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갈대는 여기저기서 단칼에 허리가 꺾인다. 허리 아래 드러난 복두장이의 피 묻은 너털웃음이 비비꼬여 달아난다. 쇠사슬을 절컥이며 절뚝절뚝 달아난다. 검은 달이 쇠사슬에 꿰어 올린 강물 속에 앙금으로 남은 귀엣말 시퍼렇게 녹이 슬려 인양된 뒤. —시집 『칼레의 시민들』 빈 손의 기억 강인한 내가 가만히 손에 집어 든 이 돌을 낳은 것은 강물이었으리 둥글고 납작한 이 돌에서 어떤 마음이 읽힌다 견고한 어둠 속에서 파닥거리는 알 수 없는 비상의 힘을 나는 느낀다 내 손 안에서 숨쉬는 알 둥우리에서 막 꺼낸 피 묻은 달..

스페셜 집중조명 2022. 12. 31. 22:26

‘푸른 시의 방’을 운영하며 좋은 시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강인한 시인1

- 좋은 시란 감동이 있는 시, 상상의 재미가 있는 시, 아름다움이 있는 시 인터뷰 진행: 하린 시인 에서는 20년 넘게 ‘푸른 시의 방’을 운영하고 계신 강인한 시인님을 초대했습니다. 그동안 ‘푸른 시의 방’을 운영하시면서 좋은 시 보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시는데요.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강인한 선생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최근 근황에 대해 알려주세요. 답변: 작년 6월 어느 날. 금요일 밤이었습니다. 뱃속이 칼로 에이는 듯 견딜 수 없이 아팠어요. 토요일 아침 동네 내과에 가서 급성담낭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지요. 주말이라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라는 의사의 권유를 받고 순천향병원에 갔습니다. 의례적인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하..

스페셜 집중조명 2022. 12. 3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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