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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뉴스

  • 겹겹의 모순과 괴리로 가득한 세계 속에서 경쾌한 상상력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주목해야 할 신인

    2024.11.11 by 미디어시인

  • 감정 이입을 통해 야윈 비명들을 듣는 귀가 가진 매력

    2024.11.11 by 미디어시인

  • 본지 연재 작가 이송희 시인 일곱 번째 시집 『내 말을 밀고 가면 너의 말이 따라오고』 발간

    2024.10.28 by 미디어시인

  • 존재의 본질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주는 고결한 시 세계

    2024.10.22 by 미디어시인

  • ‘하양’의 세계 안에서 물음과 울음 뒤섞인 시가 파도친다

    2024.10.22 by 미디어시인

  • 고통과 상처 위에 돋아나는 ‘너와 나’라는 감각, 부스러지고 깨어진 세계를 메우는 회복의 언어

    2024.10.02 by 미디어시인

  • 유목적 상상력과 촉각적 감각으로 발현된 세계

    2024.10.02 by 미디어시인

  • 하미정 시인의 첫 시조집, 『이 봄을 달래달래』 상상인에서 출간

    2024.10.02 by 미디어시인

겹겹의 모순과 괴리로 가득한 세계 속에서 경쾌한 상상력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주목해야 할 신인

―최민우의 첫 시집 『학교를 그만두고 유머를 연마했다』 타이피스트 시인선 005번으로 출간   하린 기자 독립 문예지로 활동을 시작한 최민우의 첫 시집 『학교를 그만두고 유머를 연마했다』가 타이피스트 시인선 005번으로 출간되었다. 최민우 시인은 이번 시집 출간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이다. 청년 세대의 현실을 독특한 유머로 비틀면서, 인디 문화와 결합된 시편들이 겹겹의 모순과 괴리로 가득한 세계 속에서 경쾌한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낸다. 최민우의 시는 슬픔에 쉽게 매몰되지 않는다. 나와 타자 사이를 오가며 하나의 소시민적 믿음으로써 슬픔을 벗어나게 하고 우리를 다음 장면으로 나아가게 한다.  최민우는 마침내 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자신과 세상을 동일화시키지 않고 몇 걸..

신간+뉴스 2024. 11. 11. 00:42

감정 이입을 통해 야윈 비명들을 듣는 귀가 가진 매력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선이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물의 극장에서』 걷는사람 시인선으로 발간  하린 기자 1991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선이 시인의 신작 시집 『물의 극장에서』가 걷는사람 시인선 117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따뜻한 서정을 바탕으로 삶의 본질과 미세한 아픔의 결을 시적으로 포착했던 첫 시집 『서서 우는 마음』에 이은 두 번째 시집이다.  『물의 극장에서』는 정서와 사유의 깊이를 보여 주는 시집이다. 시인은 ‘물’이라는 상징을 통해 존재의 유동성과 변화성에 관심을 기울인다. 물은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흐르며 변화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는데, 시인은 이 속성을 통해 인간 존재와 감정, 삶의 불안정한 상태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이 과정에서 시인은 인..

신간+뉴스 2024. 11. 11. 00:11

본지 연재 작가 이송희 시인 일곱 번째 시집 『내 말을 밀고 가면 너의 말이 따라오고』 발간

―어둠 속에서도 발랄한 영혼의 시를 쓰는 중견 시인  하린 기자 가람시조문학상신인상, 오늘의시조시인상, 제20회 고산문학대상 등을 수상하며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송희 시인이 일곱 번째 시집 『내 말을 밀고 가면 너의 말이 따라오고』를 작가 기획시선 35번으로 출간하였다.  이송희 시인은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고, 《열린시학》 등에 평론을 쓰며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는 시집 『환절기의 판화』 『아포리아 숲』 『이름의 고고학』 『이태리 면사무소』 『수많은 당신들 앞에 또 다른 당신이 되어』 『대명사들』이 있으며, 평론집 『아달린의 방』 『길 위의 문장』 『경계의 시학』 『거울과 응시』 『유목의 서사』, 연구서 『현대시와 인지시학』, 그 외 저서로 『눈물로 읽는 사서함』 등이 있다..

신간+뉴스 2024. 10. 28. 21:46

존재의 본질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주는 고결한 시 세계

― 천양희 시인의 열 번째 시집 『몇차례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무사하였다』 창비시선으로 발간  하린 기자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소월시문학상 만해문예대상 등을 수상하며 오랜 작품활동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는 천양희 시인이 신작 시집 『몇차례 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무사하였다』(창비, 2024)를 출간하였다. 196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삶의 고독을 눈부신 서정의 언어로 승화시키며 굳건히 자신만의 시 세계를 구축해 온 시인이 이번 시집을 통해 보여 주고 있는 것은 존재의 본질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다.  고통과 번민으로 가득 찬 세계를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인 인간에 대해 시인은 자신만의 시선으로 관찰하고 사유하면서 존재가 가진 이면을 뭉클하게, 간절하게 그려낸다. 고독과 슬픔을 형상화..

신간+뉴스 2024. 10. 22. 17:23

‘하양’의 세계 안에서 물음과 울음 뒤섞인 시가 파도친다

―안현미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미래의 하양』 걷는사람시인선으로 발간   하린 시인 2001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곰곰』 『이별의 재구성』 『사랑은 어느날 수리된다』 『깊은 일』 등의 시집을 출간하며 의미 있는 작품 활동을 해 온 안현미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미래의 하양』을 걷는사람시인선으로 발간했다.  구원 없는 세계에서 삶의 비애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던 안현미 시인이 이번 시집에선 이전 시에서 보여 준 언어유희, 부조리한 현실에서 벌어지는 비극, 전망 없는 미래에 도달하기 위한 시적 모험을 보다 극대화된 방식으로 보여 준다. 완전한 절망과 죽음의 상태에서도 비극에 함몰되지 않으려 안간힘을 쓰는 화자를 통해 ‘하양’으로 상징되는 새로운 미래를 보여 주려는 ..

신간+뉴스 2024. 10. 22. 13:53

고통과 상처 위에 돋아나는 ‘너와 나’라는 감각, 부스러지고 깨어진 세계를 메우는 회복의 언어

―손미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우리는 이어져 있다고 믿어』 문학동네시인선으로 출간  하린 기자 제32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손미 시인이 세 번째 시집『우리는 이어져 있다고 믿어』를 문학동네시인선으로 발간했다. 끝없는 고통과 폭력의 구조 위에 섬세한 회복의 언어를 직조해 오던 손미 시인은 제32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한 첫 시집 『양파 공동체』(민음사, 2013)와 두 번째 시집 『사람을 사랑해도 될까』(민음사, 2019)를 통해 “고통을 받아 적는 사람”(시인 이영주)으로서 “살아 있어서 아프”(시인 김행숙)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거나, “머나먼 은유를 불러와 사물의 공간을 드넓게 만”(시인 김혜순)드는 시적 면모를 보여왔다.  그런 손미 시인이 이번 시집에선 녹록지 않은 현실 세계를 끌어안고 타인과의 끝없..

신간+뉴스 2024. 10. 2. 21:47

유목적 상상력과 촉각적 감각으로 발현된 세계

―정우림 시인의 세 번째 시집 『코카서스 할아버지의 도서관』 파란시선으로 발간  하린 기자 2014년 『열린시학』을 동해 작품활동을 시작한 정우림 시인이 세 번째 시집 『코카서스 할아버지의 도서관』 파란시선으로 발간했다. 그는 인습과 언어의 맥락이 끊긴 태초의 낯선 세계를 첫 시집 『살구가 내게 왔다』와 두 번째 시집 『사과 한 알의 아이』에 보여주었는데, 세 번째 시집 『코카서스 할아버지의 도서관』에서는 유목적 상상력과 촉각적 감각으로 발현된 세계를 선보인다.  ‘유목’이란 우리가 흔히 이해하고 있는 대로 금기와 경계를 넘는 힘의 분출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유목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상상력은 현상과 관념, 세계와 비세계, 이곳과 저곳 등의 경계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상상력을 의미한다.  오늘날 ..

신간+뉴스 2024. 10. 2. 21:35

하미정 시인의 첫 시조집, 『이 봄을 달래달래』 상상인에서 출간

―잘 차려 놓은 오방색 어휘의 집, 줄래줄래   김분홍 기자 2020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시) 당선과 제31회 전국한밭시조백일장을 수상하며 등단한 하미정 시인이 첫 시조집 『이 봄을 달래달래』를 상상인출판사에서 발간했다. 하미정 시인은 그동안 아르코문학창작발표지원 2회 선정(2023년, 2024년) 및 대전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2024) 받으며 대전 지역에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창작 활동해 왔으며, 대전시조시인협회 이사, 대전문인협회 회원 · 토방시조 동인으로서 대외 활동도 꾸준히 지속해 왔다. 그런 그가 이번에 발간한 『이 봄을 달래달래』엔 60편의 의미 있는 작품이 수록되었다. 대부분 단시조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가독성이 좋고 심상적 측면에서 감각적인 이미지를 순식간에 제공한다.  시적 소재 또한..

신간+뉴스 2024. 10. 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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