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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뉴스

  • 고통받고 흔들리는 삶 속에서 생의 너머와 하이파이브하는 미학적 아우라

    2024.06.16 by 미디어시인

  • 존재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고독한 여정

    2024.06.16 by 미디어시인

  • 곁이라는 바깥은 깊은 고독을 가진 저장소다

    2024.06.09 by 미디어시인

  • 시, 스스로에게 정직한 이의 아름답고 선연한 세계

    2024.05.31 by 미디어시인

  • ‘오늘의 안녕’을 묻는 춤꾼의 발랄한 상상력

    2024.05.26 by 미디어시인

  • 이 시대의 주인공, 민초들의 몸부림을 현대판 사설시조로 풀어낸 시집

    2024.05.26 by 미디어시인

  • 이상하고 수상한 조진을 씨의 웃긴데 슬픈 이야기들

    2024.05.15 by 미디어시인

  • 별똥별 같은 미학적 찰나와 길고 깊은 여백

    2024.05.15 by 미디어시인

고통받고 흔들리는 삶 속에서 생의 너머와 하이파이브하는 미학적 아우라

—권민경의 세 번째 시집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 문학동네시인선으로 출간  이미영 기자  권민경 시인의 시집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가 문학동네 시인선에서 출간되었다. 시인은 201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에서 병마와 싸우는 실존적 고통 속에서도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으면서 삶과 죽음 그리고 세계 인식의 깊이와 품위를 보여주었다. 이어 두 번째 시집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에선 고통에 잠식되지 않으려는 초월적 담담함 대신 고통에 패배하여 막다른 곳에 도달한 자의 절망과 습기를 독자들에게 전해준 바 있다. 시인은 이번에 나온 세 번째 시집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가』로 그동안 보여준 실존과 세계관 그리고 스타..

신간+뉴스 2024. 6. 16. 13:18

존재에 대한 탐구와 성찰의 고독한 여정

—정병기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 『산은 이미 거기 없다』 시조21 시선으로 출간   정지윤 기자  정병기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이 출간되었다. 영화평론가이며 정치학자이기도 한 정병기 시인은 2016년 《나래시조》 시조 신인상, 2018년 《시와 표현》 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그동안 시조집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시간 환상통』과 시집 『오독으로 되는 시』 (아르코 문학나눔 도서), 영화평론·분석 『사랑과 예술, 아모르파티: 시가 있는 영화 평론』 『천만 관객의 영화 천만 표의 정치』 등을 펴냈다. 현재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시, 시조, 영화 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정병기 시인은 이 시조집에서 개성적인 발상과 실험적인 시 의식을 토대로 다양한 작품..

신간+뉴스 2024. 6. 16. 13:01

곁이라는 바깥은 깊은 고독을 가진 저장소다

—김휼의 세 번째 시집 『너의 밤으로 갈까』 시인의일요일시인선으로 발간  하린 기자 김휼 시인이 세 번째 시집 『너의 밤으로 갈까』(시인의 일요일)를 펴냈다. 기독공보 신춘문예와 계간 《열린시학》으로 등단한 시인은 첫 시집 『그곳엔 두 개의 달이 있었다』 와 사진 시집 『말에서 멀어지는 순간』에서 시와 신앙이 접목되는 지점의 풍경과 우리네 삶을 넘나들며 궁구한 서정과 사유의 미학을 펼쳐 보였는데, 이번 세 번째 시집 『너의 밤으로 갈까』에서는 고요한 울림을 주는 시들을 섬세하게 형상화해 묵직한 슬픔을 독자의 심미안 속으로 번져오게 했다.  헤아리는 마음으로 사물을 오래 들여다보면 신비 아닌 것이 없고 기도 아닌 것이 없다고 말하는 시인은 곁을 내밀하게 읽어내는 눈을 가졌다. 그래서 곁이라는 바깥을 깊은 ..

신간+뉴스 2024. 6. 9. 10:17

시, 스스로에게 정직한 이의 아름답고 선연한 세계

― 문경수 시집 『틀림없는 내가 될 때까지』 걷는사람시인선으로 출간  이정은 기자 “눈물을 한 방울 한 방울 모아/ 마음속 약병에 담아 두었다”  제주에서 태어나 2019년 《내일을 여는 작가》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문경수 시인의 첫 시집 『틀림없는 내가 될 때까지』가 걷는사람 시인선 108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소방관으로 일하며 시를 쓰는 문경수 시인은 “스스로를 정직하게 대면하는 자 특유의 회의가 이토록 선연한”(박소란, 추천사) 57편의 시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생을 건드리고 지나가는 것들은 때로 짙은 상흔을 남긴다. 고된 삶을 치열하게 겪어내며 “울어도 소용없다는 걸 알게 될 때”(「DNR」), 실은 그것을 알면서도 “울면서 살려 달라고 바짓가랑이를”(「단 하나의 의자」)..

신간+뉴스 2024. 5. 31. 01:21

‘오늘의 안녕’을 묻는 춤꾼의 발랄한 상상력

―김혜연 시인, 첫 시집 『근처에 살아요』 애지 시선으로 출간   이정은 기자 2020년 《시와 경계》 가을호에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김혜연 시인의 첫 시집 『근처에 살아요』가 도서출판 애지에서 나왔다. 이 시집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상실과 슬픔이다. 비극적으로 사라진 이들과 아물지 않는 상처를 평생 목도하며 살아가는 이들, 여전히 상처받으며 살고 있는 타인들의 비밀일기 같다. 시인은 삶의 비애를 집요하게 응시하며 얼음송곳 같은 예리한 감각과 상상력으로 개성적인 시세계를 빚어낸다. 다양하게 변주되는 새롭고 활발한 언어로 불공평한 세상을 비관하거나 원망하고 있을 타자들에게 위무의 속삭임과 희망의 서정을 감각적으로 확장해 간다. 김혜연 시인은 춤추는 예술가이다. “언어로 춤추는 진짜 춤꾼, 글자들을 모아놓고..

신간+뉴스 2024. 5. 26. 11:56

이 시대의 주인공, 민초들의 몸부림을 현대판 사설시조로 풀어낸 시집

—이송희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대명사들』 다인숲 사설시조선 1번으로 발간   하린 기자  이송희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대명사들」이 다인숲 출판사의 사설시조선 01번으로 발간되었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55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다인숲은 작가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표지를 순백으로 선택하고 코팅도 하지 않아 독자의 손때가 그대로 묻을 수밖에 없는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시집 제목은 청색으로 찍어서 우리 안에 빛나는 푸름을 형상화했다고 전한다. 이 책이 독자의 손에 닿아서 너덜너덜해지기를, 얼룩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송희 시인은 전남대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연구재단 박사 후 국내 연수(Post―Doc,)를 마쳤다. 200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열린시학..

신간+뉴스 2024. 5. 26. 11:44

이상하고 수상한 조진을 씨의 웃긴데 슬픈 이야기들

― 전윤호 우화집 『애완용 고독』이 가진 매력  하린 기자 한국 서정시의 계보를 꾸준히 잇고 있는 시인 전윤호 시인이 첫 우화집 『애완용 고독』을 달아실출판사에서 펴냈다. 전윤호 시인은 1991년 《현대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정선』, 『이제 아내는 날 사랑하지 않는다』, 『순수의 시대』, 『연애소설』, 『늦은 인사』, 『봄날의 서재』, 『슬픔도 깊으면 힘이 세진다』 등의 시집을 펴냈고,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 편운문학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번 우화집은 ‘조진을 씨’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27편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우화집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조진을 씨는 외계에서 온 이방인인데 그가 지구에 온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애완용으로 강아지나 고양이..

신간+뉴스 2024. 5. 15. 01:23

별똥별 같은 미학적 찰나와 길고 깊은 여백

― 정수자 시집 『인칭이 점점 두려워질 무렵』 가히시인선 1번으로 출간   정지윤 기자  중앙시조대상, 가람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한 정수자 시인의 시집 『인칭이 점점 두려워질 무렵』이 가히시인선 1번으로 출간했다. 정수자 시인은 1984년 세종숭모제전국시조백일장 장원으로 등단해 그동안 시집 『탐하다』 『허공 우물』 『저녁의 뒷모습』 『저물녘 길을 떠나다』 『비의 후문』 『그을린 입술』 『파도의 일과』 등을 발간했다. 그리고 중앙시조대상, 현대불교문학상, 이영도시조문학상, 한국시조대상, 가람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가히 시인선〉이 출범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시인선의 상징이자, 그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번째 시집으로 정수자 시인의 『인칭이 점점 두려워질 무렵』을 펴냈다. 정수자, 라는 이름 자체로..

신간+뉴스 2024. 5. 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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