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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뉴스

  • 적막과 상처 속에서도 간직해야 할 사랑의 자리, 우리가 거기, 그 시간 속에 두고 온 것들

    2024.05.11 by 미디어시인

  • 담도암 말기 투명 중에 끌어올린 빛나는 시혼

    2024.05.11 by 미디어시인

  • 이 저녁 천지간에 그리움을 깔아놓는 일

    2024.05.11 by 미디어시인

  • 마윤지 시인의 첫 시집 『개구리극장』 민음사에서 출간

    2024.05.07 by 미디어시인

  • ‘시를 사는 시인’ 고성만 시인이 펼치는 시의 진경

    2024.05.07 by 미디어시인

  • 단시조가 지닌 미학성을 알고 싶다면 김일연 시인의 시평집 『시조의 향연』을 읽어보길

    2024.05.07 by 미디어시인

  • 임채성 시인의 네 번째 시조집 『메께라』 열린시학정형시집으로 출간

    2024.04.29 by 미디어시인

  • 서진배 시인의 첫 시집 『어쩌면 너는 시에서 떨어져 나온 한 조각일지도』 시인의일요일에서 출간

    2024.04.08 by 미디어시인

적막과 상처 속에서도 간직해야 할 사랑의 자리, 우리가 거기, 그 시간 속에 두고 온 것들

— 이병초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이별이 더 많이 적힌다』 걷는사람시인선으로 출간  하린 기자 1998년 《시안》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병초 시인이 네 번째 시집 『이별이 더 많이 적힌다』를 걷는사람 시인선으로 출간했다. 시인은 그동안 시집 『밤비』 『살구꽃 피고』 『까치독사』와 시 비평집 『우연히 마주친 한 편의 시』와 역사소설 『노량의 바다』를 상재했는데, 이번 시집은 8년 만에 낸 시집이라서 독자의 기대가 크다.  『이별이 더 많이 적힌다』에서 이병초 시인의 언어는 고향(전라북도)의 토속 언어와 서정에 기대어 있다. 포근한 어머니의 품, 첫사랑의 따스함 같은 감정들을 토속 언어로 풀어낸다. 거기에 냉철한 현실 인식을 보여주는 시도 선보인다. ‘농성일기’라는 부제를 단 3부에서는 대학..

신간+뉴스 2024. 5. 11. 21:50

담도암 말기 투명 중에 끌어올린 빛나는 시혼

— 이형근 시인의 첫 시집 『연어, 꿈을 연주하다』 출간   하린 기자  2016년 《스토리 문학》으로 등단한 이형근 시인은 현재 담도암 말기 환자다. 그가 방사선 치료를 받는 힘겨운 투병 중에 끌어올린 빛나는 시혼으로 첫 시집 『연어, 꿈을 연주하다』를 출간했다.   이형근 시인은 자서에서 “시작(始作)에서 시작(詩作)의 무대로 나아가기까지 ‘이게 시일까? 정말 시를 쓸 수 있을까? 시가 나에게 무엇일까?’란 의구심이 들면서 겉돌기만 하고 들여다보면 아프기만 하고 아프면 이겨내야 하는데 용기가 없고 챙겨야 할 게 많아 자신이 없고 그러다 그냥 쉬면서 한참을 놓아 버렸고 절실한 시점에 와서 보니 마음에 와닿지 않은 시답지 않은 시조차 소중해서 모아둔 원고를 시집으로” 묶었다면 시집 발간에 대한 절실한 소..

신간+뉴스 2024. 5. 11. 16:27

이 저녁 천지간에 그리움을 깔아놓는 일

— 오종문 시조집 『봄 끝 길다』 이미지북시조선으로 출간  정지윤 기자  오종문 시인의 시조집 『봄 끝 길다』가 이미지북 시조선 1번으로 출간되었다. 오종문 시인은 1960년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태어나 1986년 사화집 『지금 그리고 여기』를 통해 작품활동 시작했다. 시조집 『오월은 섹스를 한다』 『지상의 한 집에 들다』 『아버지의 자전거』 6인 시집 『갈잎 흔드는 여섯 악장 칸타타』 가사시집 『명옥헌원림 별사』와 기타 저서들이 있고 중앙시조대상, 오늘의시조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한국시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종문의 새 시조집 『봄 끝 길다』는 한결같이 기억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길어 올린 미학적 결실이다. 시인의 기억은 지나온 시간의 세세한 결을 선연하게 재현하면서도 그 과정에서 치러온 낱..

신간+뉴스 2024. 5. 11. 15:23

마윤지 시인의 첫 시집 『개구리극장』 민음사에서 출간

― 너머나 안쪽을 들여다보는 맑은 시선, 그 끝에서 만져지는 유년의 좋은 예감  하린 기자 2022년 《계간 파란》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마윤지 시인이 첫 시집 『개구리극장』을 민음사에서 출간했다. 『개구리극장』에선 사물과 현상을 관통하는 시인의 맑은 시선이 느껴졌다. 그 시선은 자극적이거나 도발적인 시선이 아니라 안쪽과 너머를 섬세하게 어루만질 때 다가오는 따뜻한 예감 같은 것이었다.  마윤지의 시를 이루는 것은 일상이고, 일상에서 마주치는 사물과 장소들이다. 시인이 호명하는 사물들을 만지고 그 장소에 함께 머물고 나면 알싸한 맛이 남는다. 맑고 간결한 시어들이 잃어버린 기억을, 묻혀 있는 것들을 일깨우기 때문이다. 언뜻 평온한 세계에 남은 잔상. 그 잔상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여전히 생..

신간+뉴스 2024. 5. 7. 23:18

‘시를 사는 시인’ 고성만 시인이 펼치는 시의 진경

― 우주로 달려가는 상상력과 생의 의미를 묻는 화두  하린 기자 고성만 시인의 신작 시집 『파씨 있어요?』가 시인의 일요일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등단 26년 동안 8권의 시집(시조집 1권 포함)을 출간하면서도 태작 없이 매번 시적 밀도를 유지하고 사유의 깊이를 더하던 시인이 이번 시집에서는 우주로 달려가는 상상력과 생의 의미를 묻는 화두를 담았다.  해설을 쓴 차창룡 시인은 고성만 시인을 일컬어 ‘시를 사는 사람’이라고 평했다. 대학 문학동아리에서 만났던 선배 고성만 시인과에 일화를 들어 다음과 같이 언술했다. “시는 ‘기성 시인들을 대충 흉내 내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 내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삶을 통해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고성만의 이 말이 그의 시를 명쾌하게 관통하는 ‘시..

신간+뉴스 2024. 5. 7. 23:07

단시조가 지닌 미학성을 알고 싶다면 김일연 시인의 시평집 『시조의 향연』을 읽어보길

― 감성적 분석과 이성적 논리로 풀어주는 150편의 단시조 읽기  정지윤 기자  김일연 시인은 1955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중등학교 교사가 되었다가 대구 매일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했다. 1980년 《시조문학》지 천료되며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빈들의 집』 『서역 가는 길』 『저 혼자 꽃 필 때에』 『달집 태우기』 『명창』 『엎드려 별을 보다』 『꽃벼랑』 『아프지 않다 외롭지 않다』 『너와 보낸 봄날』 『세상의 모든 딸들 ALL THE DAUGHTERS OF THE EARTH』 『깨끗한 절정』 『먼 사랑』이 있고, 동화집으로 『하늘 발자국』이 있다. 그동안 한국시조작품상, 이영도시조문학상, 유심작품상, 오늘의시조문학상, 고산문학대상, 한국단시조작품..

신간+뉴스 2024. 5. 7. 22:48

임채성 시인의 네 번째 시조집 『메께라』 열린시학정형시집으로 출간

― 한국의 비극적인 현대사 제주 4·3항쟁의 영령들에 대한 추모시집   정지윤 기자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임채성 시인의 네 번째 시조집 『메께라』가 열린시학정형시집으로 출간되었다. 임채성시인은 경남 남해 출생으로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시조)로 등단했다. 김만중문학상(시·시조) 우수상, 오늘의시조시인상, 중앙시조대상 신인상, 정음시조문학상, 백수문학상, 한국가사문학대상 등을 수상하였고, 시조집 『세렝게티를 꿈꾸며』(2010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왼바라기』(2016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 『야생의 족보』(2021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및 시조선집 『지 에이 피』 발간. 〈21세기시조〉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메께라』는 제주 4·3항쟁의 현장을 시조의 3·4조로 승화시킨..

신간+뉴스 2024. 4. 29. 09:39

서진배 시인의 첫 시집 『어쩌면 너는 시에서 떨어져 나온 한 조각일지도』 시인의일요일에서 출간

— 마음을 돌볼 줄 아는 슬픔과 따뜻한 숨결의 시 하린 기자 2019년 《영남일보문학상》으로 등단한 서진배 시인의 첫 시집이 시인의일요일에서 출간되었다. 등단 당시 심사를 맡았던 이하석 시인과 이경수 교수는 “이름대로 살아지지 않는 삶을 담담히 말하는 시선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언급하며, 등단작 「이름」에 대해 서정시의 전통적 주제 안에 놓여 있으면서도 자기 삶과 상처를 들여다보는 시인의 예민한 시선을 높이 평가했다. 서진배의 시는 주로 결핍에서 온다. 아픈 가족사와 그 중심에 있는 어머니, 그리고 벗어날 길 없는 가난. 흔하다면 흔한 사연일 수도 있지만 결핍의 시간을 지나며 거기서 꽃핀 것이 서진배의 시다. 그런데 서진배 시에 돌올한 개성을 입힌 것은 마음을 돌볼 줄 아는 예민한 시선에 있다. 결핍에 아..

신간+뉴스 2024. 4. 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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